작성일 : 12-07-13 17:05
수도권 A급 상권 강타한 매운 '닭발' 열풍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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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닭발

피부, 혈관, 자외선 저항력, 탈모 등에 좋다고 알려진 콜라겐. 신체에서 표피하층의 진피 중 약 70%를 구성하며 각막과 결말의 구성성분이 되고 연골의 50%, 뼈의 유기물 중 80%가 이 콜라겐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이쯤되면 콜라겐은 미용을 생각하는 일부 여성층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콜라겐은 '찾아서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족발, 도가니탕, 샥스핀 등이 대표적인 콜라겐 함유 음식인데 모두 고가에 해당한다는 점은 부담스럽다.

이러한 상황에서 '닭발'은 대중에게 정말 유용한 콜라겐 함유 음식이 될 수 있다. '정든닭발'이라는 프랜차이즈가 최근 불황을 딛고 닭발 메뉴 하나로 성공적이라는 평을 듣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정든닭발'은 올해만 해도 안양점, 서울 강남점, 인천 부평점, 광명 철산점까지 4개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올해 신규점포 4개가 모두 수도권이라는 점과 비교적 임대료가 높은 A급 상권에 위치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닭발 프랜차이즈인 만큼 사업성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이 닭발 프랜차이즈가 최근들어 다시금 주목받는 것은 창업주인 김영숙 회장이 경영에 힘을 쏟으면서다.

김회장은 지난 1986년 조그만 포장마차로 시작해 오늘의 '정든닭발'을 일군 여성 경영인이다. 오랜 기간 메뉴개발과 고객만족에 힘써온 김회장이 보다 큰 안목으로 업무를 보다보니 사업에 안정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정든의 대표를 아들(김민석氏)에게 위임하고 2세 경영체제로 나섰다. 이제 남은 관건은 초심을 지키는 작업이다. '정든닭발'은 기본원칙을 중시하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그 이름만큼이나 친근하고 넉넉한 매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로지 돈을 쫓으며 사업을 하기 보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공급하는 매장이 되어야 한다는 김회장의 경영이념과 함께 서민적인 음식으로 가장 큰 가치를 만들겠다는 '정든닭발'의 이야기는 오늘도 계속된다.

(끝)

출처 : 일간스포츠 보도자료